| way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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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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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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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3-16 17:12:18 수정일 : |
경매게임 중 다양한 방식의 경매를 즐길 수 있는 모던 아트(Modern Art)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이 게임은, 자신의 하나의 미술관 관장이 되어 미술품을 사고 팔아서, 마지막에 돈을 최대한 많이 버는 사람이 이기는 경매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룰은 5명의 화가가 파는 그림을 자신이 살수도 있고, 팔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에다가 돈을 지불하고 살수도 있고, 전체 한 턴이 끝났을 경우, 그림의 종류와 가치에 따라 은행에다가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게임의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6개의 스크린, 그리고 각 5명의 화가(색깔)가 그린 그림이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니들.
이 게임의 특징은 각 그림마다 있는 경매 방식입니다. 총 5자기의 경매 방식이 있습니다.
방식은 자유, 히든, 원스어라운드, 픽스드, 더블입니다.
자유는 우리가 아는 일반 경매랑 같습니다. 많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이 그림을 사가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일단 그림을 사갈 때, 다른 사람의 그림을 살 때는 그림을 파는 사람에게 돈을 지불하고, 본인이 낸 그림을 도로 살 때는 은행에다가 돈을 내는 것은 항상 동일하다는거 잊지 마세요.
두 번째 히든은 비밀경매입니다. 자신이 적정한 가격을 손에 쥐고 모든 사람이 동시에 펼쳐서 가장 높은 사람이 돈을 지불하고 그림을 가져가는 방식의 경매입니다.
세 번째 원스어라운드는 한바퀴를 돌면서 가격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림을 낸 사람의 왼쪽부터 돌아가면서 가격을 부르는 것입니다. 원스 어라운드, 말 그래도 한바퀴를 돌면서 자기차례에는 가격을 한번만 부를 수 있고, 그림을 낸 사람은 마지막에 가격을 부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픽스드는 그림을 내는 사람이 적당한 가격을 부르는 것입니다. 단 이때는 다른 사람 중에 아무도 그림을 사는 사람이 없을 경우 가격을 부른 본인이 은행에 지불하고 그림을 사야 한다는 점 잊지마 세요.
다섯 번째 더블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같은 색깔의 무늬를 두 장 같이 냅니다. 그리고 뒤에 낸 그림의 경매 방식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더블만 한 장만 가지고 있다면 그 다음사람이 똑같은 색깔의 무늬의 카드를 내고 둘이서 돈을 나우어 가지는 것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하면, 그림을 사서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그림을 비싸게 팔아서 돈을 번다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그림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면 모르지만, 그림을 살 때 상대방에게 돈을 지불하기 때문에 자신이 비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봤자, 이득을 보는 것은 상대방이지 본인은 이득이 많이 없기 때문이지요.
이 게임은 한 색깔의 카드가 5장이 나오면 그 라운드는 끝나게 되고, 그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수의 그림은 30만, 그 다음 많은 수의 그림은 20만, 그리고 3번째 그림은 10만원. 4번째 5번째 수의 그림은 아무런 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림의 수가 적은수가 더 희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체 그림의 수가 작은 화가의 그림이 동수의 경우에 우선관을 가집니다.
만약 본인이 1등 될거라고 생각할 그림을 15만원에 샀다면, 15만원 이득보고 15만원은 그림을 판 사람이 이득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이 1등이 안되고 2등이 된다면 본인만 5만원 이득을 보고, 3등이 된다면 5만원 손해가 됩니다. 그리고 등수안에도 안들면 15만원을 손해 보는 것이 되고, 그리고 상대방만 돈을 버는 것이 되겠지요?
자, 여기서부터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승리하시길 바라면, 이 게임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많이 해보면 어떤 경매가 본인에게 유리하며, 자신이 가진 그림을 보고 어떤 종류의 그름을 1등 만들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고는 비싸게 팔아서 돈을 벌던지 그림을 사서 그림을 벌던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열한 액수 계산을 해야 만이 1등을 할 수 있겠죠? 그러면 최고의 갑부 미술관장이 되기 위한 글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한번이라도 꼴지가 되어본 경험을 격게 된다면, 그 분은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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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