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헥센 레넨 |
|
|
|
| waylo |
|
  |
|
| 분류 : 리뷰
| | 글번호 : 753 |
| 조회수 : 1824 |
| 답 변 : 0 |
| 평 점 : 0 |
| 평가회원 : 0 |
|
| [평가회원 보기] |
|
|
|
|
 헥센 레넨 리뷰 |
|
| 등록일 : 2007-03-15 16:45:39 수정일 : |
이번에는 헥센레넨에 대한 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퀸즈게임스에서 나온 게임이구요.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들처럼 역시 두꺼운 박스안에 들어있는 게임입니다. 같은 계열의 게임으로는 알함브라, 아틀란틱 스타, 메트로 등등이 생각나네요. 아무튼 퀸즈 게임스의 게임들은 가벼우면서도 분위기가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한마디로 박스부터 게임까지 아름다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헥센레넨은 마녀달리기라고도 불리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독특하게도 보드판은 들어 있지않고 타일들을 랜덤하게 섞어서 길을 만들어 달리게 되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게임 구성물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퀸즈게임스 답게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마녀들의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코믹합니다. 구성은 작은 점수판 한개와 수십개의 타일들, 수십장의 카드, 그리고 주사위와 나무 막대기 2개가 들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색깔별로 마녀말이 3개씩 들어있습니다. 게임 박스에 비하면 구성물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먼저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색깔을 결정하고 말3개와 카드를 가져갑니다. 카드에는 숫자가 적혀있거나 특수한 문양이 그려진 카드가 3장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색깔 타일 총 12타일을 가져갑니다. 역시 타일에는 숫자 혹은 특수한 문양이 그려져있습니다. 그런후 각 플레이어는 레이스 길의 전, 중, 후반부를 구성할 타일을 4개씩 3더미로 나누어 냅니다. 그런후 다른 플레이어의 타일과 섞어서 랜덤하게 길을 만듭니다.
게임은 주사위를 굴려서 시작하게 됩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눈만큼 이동하면 되는데 만약 도착한 타일이 자신의 타일이라면 해당하는 숫자만큼 앞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문양이 그려진 카드가 나오면 카드를 내려놓아서 카드에 표시된 숫자만큼 앞으로 가거나 특수카드를 낸경우는 해당하는 자신의 문양이 그려진 다른 타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 액션은 역속해서 일어날 수 있구요.
반대로 다른 사람의 특수 문양위에 멈추게 되면 그 문양의 플레이어가 카드를 내려놓고 카드에 표시된 숫자만큼 뒤로 이동하게 됩니다. 만약 특수문양 카드를 내면 특수문양이 그려진 다른 타일로 이동하게 되구요.
그리고 마지막 레이스의 끝에 점수판이 있는데 한번 점수판에 멈추면 더이상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만약 2점을 획득하게 되면 그 말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고 2점으로 끝나게 됩니다. 만약 한 플레이어의 말 3개가 모두 도착하게 되면 게임은 끝나게 됩니다.
게임에 크게 전략성은 없습니다. 주사위를 굴리는 전형적인 롤앤무브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플러스로 타일로 인한 운적 요소가 재미를 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드플레이를 통한 견제 플레이가 재미를 더해줍니다. 콤보 공격으로 플레이어의 말이 얼마나 많이 갈 수 있을지 혹은 얼마나 뒤로 후퇴할지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재미입니다.
남자분들의 취향에는 잘 맞지 않을 것 같구요. 남녀 혹은 아이들과 하기에 적당한 파티류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게임 게시판 - 내용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