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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쳐+유레카의 조어를 제목으로 쓴 그림찾기 게임입니다. 게임 셋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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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9개, 주사위 2개와 모래시계(30초), 세가지 색깔의 카드를 준비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정하고 색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색깔과 같은 색깔의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나온 카드에 써 있는 단어나 그림과 같은 그림을 조건에 따라 보드에서 최대한 많이! 찾아내면 됩니다.
색깔에 따라 조건이 다르고 그림찾기에 성공하면 그 카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빨간 카드는 '나는 그림을 최대 몇 개 찾을 수 있다!'하고 순서대로 이야기하다가 가장 높은 숫자를 제시한 사람이 해당 그림을 찾으면 되구요.
파란 카드는 카드를 뒤집자마자 모두 함께 찾기 시작해서 가장 먼저 찾은 사람 '픽처레카!'하고 외친 후 카드를 가져갑니다.
녹색 카드는 숫자 주사위를 굴려 카드에 그려진 그림을 주사위 눈 개수만큼 찾아야 합니다.
이 외에 특수기호가 있는데요. 아래의 사진처럼 카드 뒷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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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호들이 있는 카드를 고르게 되면 카드를 뒤집기 전에 화살표 모양에 따라 보드를 재배치해야 합니다.
화살표가 가로 양쪽으로 뻗어있는 그림을 골랐다면 보드 2개의 위치를 맞바꿉니다.
동그란 화살표를 나왔다면 아무 보드나 골라 멋대로 재배치합니다.
입체적으로 휘어진 화살표가 나왔다면 아무 보드나 골라 뒤집습니다. 뒷면에도 그림이 있으니 마음껏 뒤집으세요.
이렇게 타일을 재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오래해도 지루하지 않고 그림을 외워버리는 편법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카드마다 찾으라고 하는 그림의 특징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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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카드의 경우 혼자서 그림을 찾아야 해서 작은 그림부터 큰 그림까지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코끼리는 딱 중간크기의 그림입니다. 저 정도만 되도 찾기가 수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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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카드의 경우 최대한 많이 찾기 경쟁이기 때문에 그림이 대부분 작습니다.
제한된 보드 판 안에 많은 그림을 그려 넣어야 하기 때문에..
사진에 나온 파인애플은 그나마 좀 큰 편인데요, 잎사귀, 밧줄 같은 것들은 정말 자잘하게 여기저기 널려있답니다. 그 대신 아주 여러 개가 그려져 있어서 찾기는 정말 쉬워요. 다만 얼마나 많이 찾느냐가 문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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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파란 카드 뒷면과 보드인데요. 파란 카드 뒷면에 그려진 그림은 보드 위에 딱 하나밖에 없는 그림이랍니다.
거기다 그림 크기는 작은 것 부터 큰 것까지 다양해서 대부분 찾기도 어렵고 30초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얻기 힘든 카드입니다.
시간제한이 있어 속도감이 있고 주의력, 관찰력, 집중력이 전부 필요하기 때문에 대충하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인원 및 나이에 따라 단체전을 할 수도 있고 파란 카드만 사용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최대한 시끌벅적하게 많은 사람과 함께 즐기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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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쳐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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